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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생활

[생활] 컴퓨터님의 사망...

이전부터 전원 버튼이 잘 안되긴했었는데...


힘을 주어 사용하다보니...


저의 사랑하는 콤타 님이 그만......


배꼽에 달린 전원 버튼이 푹 파여버려.....


먼지를 내뿜으며 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 남는 케이스가 있어 이식!!  하는 도중


CPU 팬을 꼽는 부분이 3곳이 부러져....


CPU 팬님도 함께 사망하셨습니다...


본체를 뜯어본건 여러번이지만...


이번만큼 힘들었던 적도 없었네요..


다른 케이스에 이식했더니... 이놈이 전원은 들어오지만...


삐삐 삐X8 번을 울리더니 숙면에 드시고


비프음 관련 검색을 해봤지만 저렇게 울리는 항목은 없고...


그래서 다시 원래 케이스로 이식...


리셋버튼을 전원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Raidmax사에서 나온 VIPER GX 녀석을 구매하려 째리고 있는데...


단가가 꽤 높네요 케이스란 놈이 잘빠져가꼬...


에혀...